모바일웹2011. 5. 8. 22:05

‘스마트(Smart)’,‘클라우드(Cloud)’, ‘소셜(Social)’,‘오픈(Open)’ 그리고 ‘하이브리드(Hybrid)’.

삼성SDS가 2011년 정보기술(IT) 메가트렌드로 꼽은 키워드들이다

 

2011년 IT 키워드는 ‘스마트 ·클라우드 ·소셜 ·오픈’

2010. 10. 20

 

(1) 모바일, 소셜웹, 엔터프라이즈

 

‘스마트(Smart)’,‘클라우드(Cloud)’, ‘소셜(Social)’,‘오픈(Open)’ 그리고 ‘하이브리드(Hybrid)’.

 

국내 최대 IT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가 2011년 정보기술(IT) 메가트렌드로 꼽은 키워드들이다. 메가트렌드는 ‘큰 흐름 즉, 산업 전반에서 변화의 근간을 이루는 거대한 움직임’을 뜻하며, 삼성SDS는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IT 메가 트렌드를 선정해 발표해 왔다.


삼성SDS의 CTO인 박승안 기술본부장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변화에 대해서 “수많은 PC용 OS가 사라지고 ‘Web기반 중심 애플리케이션’의 하이브리드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 봤다.

삼성SDS가 선정해 발표한 2011년 8가지의 IT 메가 트렌드의 중심내용으로는 우선, 휴대폰, TV 등 스마트해지는 디바이스(=HardWare) 의 비약적인 발전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손안의 PC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광풍은 내년부터 사실상 본격화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만 명에 육박하면서 휴대폰과 PC에서 TV, 냉장고, 자동차 등 디바이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러한 장비간 자동 통신이 이뤄지는 즉 M2M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질 것이라 내다 보았다.

IT인프라적 환경에서의 변화로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시시각각 사용자간 주고받는 폭증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모바일 클라우드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스마트폰을 통한 상거래 방식에도 일대 변화를 몰고 왔다. 특히 소설 커머스(=상거래)와 게임, 마케팅 등 판도를 바꾼 소셜 비즈니스를 꼽을 수 있다. 스마트 첨단 장비 등과 IT기술, 서비스가 만나 SF소설에서나 볼법한 스마트-커머스 등으로 사용자가 몰입되 체험이 가능한 IT기술이 본격화 될 것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를 토대로 개인에서 기업으로 그 대상이 확대되고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 환경으로 공유와 협업을 통해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화 될 것이다.

그리고 조직문화의 변화로 꼽을 수 있는 오픈혁명이다. 요즘은 원자폭탄 설계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말하듯, ‘Close’는 이제 저무는 해와 같다. 즉 ‘일당백’의 시대는 가고, 다양한 보통의 사람들 생각을 모으는 ‘Open혁명’으로 창조적 태양이 떠오를 것으로 내다 보았다.

한편, SDS의 IT Mega Trend는 삼성SDS의 각 분야별 전문 연구원들(SME, Subject Matter Expert)의 3개년 트렌드 분석자료를 토대로, 다음해 트렌드가 도출된다. 즉, 리포트와 뉴스, 세미나, 리서치 기관자료, 컨설팅 등 각종 자료를 기반으로 SME 별로 기술,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3개년 기술과 서비스를 예측한 후 다시 차년도의 메가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룹핑해 이런 결과를 도출한다.

 

[삼성SDS가 선정한 2011년 8개 IT Mega Trend]

 

1.     Social Business: 기존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소셜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사용되는 현상.

 

[현상] 기존의 쇼핑, 게임, e-러닝과 같은 산업분야에 소셜네트워크가 결합되어소셜커머스, 소셜게임 소셜러닝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출현

[발전방향] 일반 사용자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목적으로 사용되던 소셜네트워크가 마케팅을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등의 기업용 시스템에 추가돼 기업영역으로 확대

 

2.     Immersive Interface: 사용자 개인의 몰입감이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되며 사용자들의 소셜네트워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향

 

[현상] 증강현실 등의 기술 발전으로 손쉽게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채널이 증가되었으며, 단순히 지리정보 제공을 벗어나 고품질의 콘덴츠를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발전방향] 실내 위치기반 기술(예 Wifi Positioning System)의 접목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기회 증가

 

3.     Hybrid Web : Native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OS)와 이들을 포함하면서 정보 플랫폼으로 진화해가는 Web이 공존하는 현상

[현상] HTML5와 같은 차세대 웹 표준의 등장으로 기존의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플랫폼 기능들이 표준웹으로 통합되며, Web기반 OS, Web App Store등장 등으로 Web이 점차 App과 유사해 지고 있다.

[발전방향] HTML5는 궁극적으로 오디오, 동영상, 쌍방향 플러그인 등을 필요 없게 만들 것이며, App과 Web은 서로 간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갈 것이다.

 

4.     Connected Device :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이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이동하여 여러 단말기에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단말기간에 자동 통신이 이루어지는 현상

 

[현상]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가진 단말기 증가와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단말기들 사이의 대용량 데이터 및 콘덴츠 이동이 원활해짐.

[발전방향]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는 통합 플랫폼/앱스토어 구축 가능해지며, 디바이스 간의 통신시 보안 위협 증가로 보안 솔루션 개발 필요.

 

5.     Mobile Cloud Service :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기반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기업 혹은 개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상

 

[현상]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이 요구됨

[발전방향]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처리됨에 따라 디바이스는 디스플레이 역할만을 가져가게 되고 따라서 다양한 컨텐츠가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연동

 

6.     Continuous Intelligence : 대용량 Real-Time데이터를 예측에 활용해 선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가 발전하는 현상

 

[현상] 실시간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들이 요청하는 데이터를 분석과 예측하여 실시간으로 대응하여 의사결정지원

[발전방향] 고객의 실시간 Social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다던 지, Smart Grid 의 대용량 실시간 데이터 분석결과를 예측에 활용하는 등 기업과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한 연구 투자의 활성화 증대

 

7.     Open Collaboration : 다양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솔루션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별 조직이 협력을 통해 창조적 혁신을 이루는 현상

 

[현상] 조직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제한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는 Open Innovation 문화 확산

[발전방향] 기업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커뮤니케이션 필요성 강조

 

8.     Service-Driven Network :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보다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전이 선행하여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및 사업구조에 영향을 주거나 인프라의 발전을 앞당기는 현상

 

[현상] mVoIP,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Data Network기반 서비스의 증가는 통신사업에 MVNO(가상이동통신망)와 같은 변화를 가져옴

[발전방향] 다양한 통신서비스인 MVNO, MVNE 등 가상이동통신 관련 다양한 사업모델의 형성 및 UC(통합 커뮤니케이션)등 유무선 간 융합전략 수립 필요가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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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ds.samsung.co.kr/rnd/research/megaTrend.jsp

삼성SDS 미래기술전망

 

정보통신기술연구소는 이러한 각 부문의 핵심기술을 응용한 고객의 비즈니스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1 IT Mega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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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본 2010년 7대 IT 메가트렌드
2009. 11. 03

 

(16) 사람들, 엔터프라이즈

 

2010년 IT 분야를 이끌 키워드는 어떤 것들일까?

 

이런 의문에 국내 최대 IT 서비스 회사인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가 2010년 IT 메가 트렌드 7가지를 발표했다.

 

내년 1월 통합을 앞둔 두 회사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0 도약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TLC (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09’를 개최, 2010년 IT 산업을 관통하고, 기술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유비쿼터스 협업, 모바일 플랫폼, 클라우드를 통한 컨버전스, 데이터 보안, IT를 통한 친환경, 이머시브 인터페이스, 예측가능한 지능 등 7대 IT 메가 트렌드를 제시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공공기관, 학계 등 약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Green by IT’, ‘IT 메가트랜드’등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 김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2010년은 새로운 한 해의 출발점이자 또 다른 10년을 맞는 전환점(Turning Point)”으로 정의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융 복합화와 친환경화, 정보기술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의 출현 등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키노트 스피치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환경(Green)’ 키워드에 맞춰 환경관련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ERM사 스티브 레이킹(Steve Laking) CEO가 기후변화에 대한 유럽과 미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2010년 IT 메가트랜드를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장 박승안 전무가 7개 IT기술의 주요이슈를 제시했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박승안 전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접점인 모바일 디바이스 성능이 강화 된다”라고 모바일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을 우선 꼽으며“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지고 몰입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그 발전 배경을 기술적 특징으로 설명했다

또한 최근 트위터 열풍을 인용“수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을 퍼가거나 수정, 재생산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처럼 모바일 디바이스로 개인 네트워크를 통해 의사소통과 업무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셜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를 예견했다

특히, “여기서 만들어 내는 정보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게 해주는 가치 정보 처리 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SDS가 제공중인 모바일데스크와 미국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클라우드에 대한 소개 부스도 마련해 모바일 시장에 대한 삼성SDS의 전략이 어디에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삼성SDS는 오라클, SAP, 사이베이스 등 외산 글로벌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미국 내 윈도우 폰(이전 윈도우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를 겨냥한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버라이즌에 공급되는 삼성전자의 옴니아2 폰을 통해 제약 회사 영업 사원들이 회사 밖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시연했다. 내년에는 SAP ERP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도 행사에 참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무선컨버전스(FMC)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최근 KT가 미래 사업으로 FMC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삼성전자가 이런 통신사의 비즈니스에 단말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

 

참고 자료

 

삼성 SDS가 선정한 2010년의 7대 IT Mega Trend

 

Ubiquitous Collaboration: 개인들의 의사소통과 관계를 강화해 주는 기술과 서비스가 지속 발전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에 상관 없는 협업을 통한 창조적인 정보의 생산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다.

 

Mobile Platform: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사용되던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센서,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탑재한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접점”으로 발전하면서 데스크탑 환경에서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다.

 

Convergence in Cloud: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인프라와 개발 환경이 발전함으로써, 기존의 IT 영역과 전통적인 산업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상호 융합되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이 증가할 것이다.

 

Data Privacy: 고성능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의 이동성이 증가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에 따라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개인의 주요 정보 보호와 조직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데이터의 관리, 보존, 복구, 소유/접근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할 것이다.

 

Green by IT: 지구 온난화/환경오염 억제를 위해 IT 자체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Green IT를 넘어, IT를 통해 비 IT 영역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시도들이 증가하게 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T의 주체적인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다.

 

Immersive Interface: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과 사용 방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가상환경, 증강현실, 동작인식 기술 등이 발전함으로써, 일상적인 행동 양식을 통해 쉽게 사용 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지고 몰입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Predictable Intelligence: 교통, 물류 및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형성된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서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현재와 과거 데이터의 수집, 분석을 통해 신뢰 할 수 있는 예측 정보를 생성하여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해주는 정보 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할 것이다.

 

 


Posted by 아이맥스
모바일웹2011. 5. 8. 21:35
 
출시 임박한 구글 크롬OS에 대한 의문
 
 


구글이 빠르면 이달말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넷북 단말기를 출시한다는 루머가 나오면서 업계와 일반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롬OS 단말기가 넷북인지 태블릿PC인지도 확실치 않은 가운데, 크롬OS를 '오프라인에서는 쓸 수 없다'거나, 크롬OS가 전형적인 '웹기반 OS'일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넥서스 원'같은 크롬OS 넷북 나온다?
지난달 구글이 연말께 크롬OS와 웹스토어를 공개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2일(현지시간) 대만 디지타임스는 구글이 크롬OS 넷북을 이달말 공개한다는 루머를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루머에 따르면 구글 계획은 안드로이드를 출시할 당시 HTC를 통해 표준형 단말기로 취급된 '넥서스원'를 판매한 방식과 매우 닮았다. 구글이 대만 하드웨어(HW) 제조업체 '인벤텍(Inventec)'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붙인 넷북을 먼저 내놓고, 다음달 협력사 휴렛팩커드(HP)와 에이서가 직접 크롬OS 넷북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HW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글은 ARM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을 6만내지 7만대 판매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ARM 탑재 기기 전문 블로그 ARM디바이스의 블로거 샤박스는 "ARM 코르텍스A9 프로세서, 적절한 메모리, 원활한 데이터 입출력 디자인, '픽셀치 듀얼모드' 디스플레이, 얇고 가벼운 몸체에 30~60시간정도 쓸 수 있는 배터리를 달고 대당 199달러쯤에 판매한다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구글은 크롬OS 넷북을 연말 출시한다고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날짜를 지정하진 않았다. 오히려 크롬 웹스토어를 이달 선보이려 했다가 내달로 미뤘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연말 연휴철을 대비해 제품을 일찍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비슷한 시기를 겨냥한 애플 맥북에어와 삼성 갤럭시탭 출시 시기와도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로그 기반 온라인 IT미디어 다운로드스쿼드는 오는 26일 버라이즌을 통해 크롬OS 태블릿PC가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를 지난 8월 보도하기도 했다.

 

이 태블릿PC는 엔비디아 테그라2 기반 프로세서와 가로 1280, 세로 720 화소 디스플레이, 2기가바이트(GB) 램과 최소 32GB SSD, 무선랜과 블루투스와 위성항법장치(GPS)까지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우저 기반 OS 업체, 또 있다

 

구글이 곧 넷북에 탑재된 크롬OS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웹사용이 주 용도인 브라우저기반 OS' 아이디어를 구글만 내놨던 것은 아니다.

 

구글이 크롬OS 개발계획을 처음 공개한 시점은 지난 2008년 9월이다. 같은해 12월 리눅스 OS업체 'gOS'는 크롬OS와 비슷한 '클라우드(Cloud)'라는 브라우저기반 OS 개발을 선언했다.

 

▲ gOS의 브라우저 기반 운영체제 '클라우드'를 탑재한 기가바이트 M912 터치스크린 넷북. 2008년 12월 프랑스 파리 넷북월드서밋에서 공개됐다.
gOS 클라우드는 하드디스크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띄워 웹을 주로 쓰며, 구조가 단순해 몇 초만에 부팅이 된다는 점이 크롬OS와 닮았다. HW 제약이 덜해 넷북 말고도 모바일 인터넷 기기(MID), PC에 탑재할 수 있고 한 기기에 다른 OS와 함께 설치할 수도 있었다.

 

영국 온라인 IT미디어 더레지스터는 지난 2008년 12월 개발중인 넷북용 gOS 클라우드 사용기를 통해 "브라우저는 크롬을 닮았는데 실은 개조된 파이어폭스 기반이고 맥OS X과 비슷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MS는 지난해 7월 OS 역할을 하는 브라우저 '가젤'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은 연구보고서를 공개해 구글과 대립각을 세우는 듯 보이기도 했다.

 

가젤은 OS 작동 원리를 브라우저 구조에 적용하려는 프로젝트였다. 당시 국내외 언론들은 이를 구글 크롬OS 대항마라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현재 볼 수 있는 실물이 없을 따름이다.

 

■리눅스, 브라우저, 웹 기반 OS?

 

크롬OS는 리눅스 기반 OS, 브라우저 기반OS, 웹기반OS 등 여러 방식으로 불린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웹기반 OS와 브라우저 기반 OS는 다른 개념이다.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리더 윤석찬씨는 "웹기반 OS는 예전에 운영체제 기능을 웹 구현한 것"이라며 "크롬OS는 리눅스 커널로 브라우저를 띄워서 블루투스나 카메라 등 여러 부가장치 제어기능을 더한 것으로 개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일단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처럼 일반적인 OS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UI, HW를 관리하는 구성요소 '커널' 등을 갖췄다. 크롬OS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 없고 UI라고는 크롬 브라우저 뿐이다. 그래서 크롬OS를 운영체제라 부르긴 모호하다는 관점도 있다.

 

기성 OS와 대조해 크롬OS를 '브라우저 기반'이나 '리눅스 기반' OS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 없으니 일반적인 프로그램 설치는 불가능해도, 일단 웹애플리케이션(이하 웹앱)이 그 역할을 한다고 치면 웹과 브라우저를 플랫폼으로 보는 것이다.

 

리눅스 커널로 HW 제어 기능을 얻었기 때문에 '리눅스 기반 OS'면서, 기본 골격인 브라우저와 커널을 연결했기 때문에 '브라우저 기반 OS'라고 한다.

 

■오프라인 환경에선 쓸모 없다?

 

크롬OS는 웹앱만 쓸 수 있다. 그렇다고 오프라인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크롬은 최신 웹표준 기술을 지원하는 주요 브라우저가운데 하나이며, HTML5 표준에는 오프라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들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현재 구글은 여러 웹앱을 제공하기 위해 크롬 웹스토어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직 열리진 않았지만 외부 개발자들이 만든 웹앱 뿐아니라 '졸리클라우드'같은 리눅스 배포판 개발업체가 만든 웹앱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졸리클라우드는 동명의 넷북용 리눅스를 만들면서 사용자를 위한 웹앱도 개발해왔다. 메일, 게임이나 생산성 SW 등 HTML5 기반으로 만들어 오프라인에서도 활용 가능한 웹앱이 포함돼 있다.

 

졸리클라우드 공식 웹사이트에는 "일부 웹앱은 오프라인 기능을 지원해서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도 기능이 제한된 상태로 사용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 또다른 넷북용 OS 졸리클라우드. 졸리클라우드 역시 웹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염두에 둔 리눅스기반 OS지만 크롬OS, gOS 클라우드와 달리 일반 프로그램 설치도 된다.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11/05/zdnet20101105193724.htm

*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Posted by 아이맥스
HTML2011. 5. 8. 21:31

 

 

APM install path:

 

APMSETUP이 정상적으로 설치 되었습니다.

C:/APM_Setup/htdocs 디렉터리에 홈페이지를 작성해서 넣으시기 바랍니다.

ㆍ지금 화면이 계속 보인다면 C:/APM_Setup/htdocs/index.php 파일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PHP 설정파일 [설치디렉터리]\APM_Setup\php.ini
MySQL 설정파일 [설치디렉터리]\APM_Setup\Server\MySQL5\data\my.ini
MySQL Data 파일 위치 [설치디렉터리]\APM_Setup\Server\MySQL5\data
Apache 설정파일 [설치디렉터리]\APM_Setup\Server\Apache\conf\httpd.conf
Apache 로그 위치 [설치디렉터리]\APM_Setup\Server\Apache\logs
PHP Info http://127.0.0.1/?page=phpinfo
phpMyAdmin http://127.0.0.1/myadmin/

 


Posted by 아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