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2011. 5. 9. 20:37

최근 다양한 스마트폰 플랫폼을 벗어나기 위한 어떤 움직이기 활발 해지기 시작 했다.

 

웹에서는 이미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비표준 플랫폼인 플래시나 액티브 X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법으로 HTML5 등 웹표준 움직임은 일찍 부터 시작 되었는데

한국에서도 많은 웹사이트가 웹표준을 준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웹과 같이 표준화 시도는 행해지고 있는데 모바일 업계마다 다른 OS, 다른 플렛폼을 사용하므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모바일 웹 표준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웹표준을 지향한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주목 받고 있는데...

 

PC월드 발표 자료

모질라,오페라 소프트웨어, HP, 소니에릭슨 등 스마트폰 관련 업체가 HTML,CSS, 자바스트립트 등 웹 표준을 활용해 만든 웹 기반 앱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액티브X, 플래시 등 비표준 기술을 활용하는 웹 앱의 경우 플랫폼이나 웹브자우저마다 따로 개발해야 하지만 웹 표준을 지키면 하나의 앱을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구동할 수 있다.

 

소니 에릭슨은 최근 '웹SDK 패키저'라는 오픈소스 웹 앱 개발 툴을 발표했다. 웹 SDK패키저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앱을 개발 하도록 지원한다.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업체인 니토비의 '폰 갭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했다.

 

HP역시 웹OS 프레임워크인 '엔요'를 내놓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모질라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와 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오픈 웹 앱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오페라는 '개발자들은 한 번의 앱 개발로 모든 플랫폼을 수용할 수 있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이용자들은 다른 OS를 사용하는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더라도 기존 앱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아이맥스